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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道선수단 규모 확정

45개 종목 2021명… 대회 10연패 도전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10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참가 규모가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시·도별 전국체전 참가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경기도가 45개 전 종목에 걸쳐 지난 해(1천978명)보다 43명이 늘어난 2천21명(임원 437명·선수 1천584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대회 종합 6위에 오르며 역대 원정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1천480명)보다 7명 늘어난 1천487명(임원 336명·선수 1천151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전국 16개 시·도가 참가하는 이번 체전의 선수단 총 규모는 2만3천871명이며, 시·도별로는 개최지인 경기도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서울(1천814명)과 경남(1천720명), 경북(1천719명)이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금 147개, 은 133개, 동메달 146개 등 총 426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6만9천434점을 획득하며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경기도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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