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진사회연구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유정복(김포·사진)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회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복지국가로의 소프트랜딩!?, 복지와 재정, 어떻게 마련해서 어디에 쓸 것인가”라는 주제로 ‘선진사회 비전토론회 시리즈1’을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문창진 차의과학대 보건복지대학원장, 최성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욱 배재대 정외과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유 의원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복지논쟁을 ‘선진복지국가’로 도약하는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 어디에 먼저 쓸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이 필요하며, 이에 근거해 복지와 재정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