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 우수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미래지향적인 사이버직거래 활성화로 소비시장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농축산물 쇼핑몰인 ‘행복한 이천장터(www.2000farms.com)’를 구축했다.
시는 최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광희 시의회부의장, 시의원, 김복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농업관련단체장, 입점자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시장은 축사에서 “쇼핑몰에 입점하신 농업경영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 농축산물만을 선별 판매해 다른 쇼핑몰과의 차별화로 이천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복한 이천장터’ 운영협의회 이승몽회장은 “앞으로 쇼핑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입점자들과 협의해 우수한 농축산물만을 선별, 판매하며 농축산물 쇼핑몰이 최고의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