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1학년 재학생,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생의 바람직한 생활’ 주제 강연을 통해 젊음의 꿈의 가치를 높이세워 최선을 다해 정진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삶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공의 길은 저마다의 이상을 스스로 실천을 통해 관철해 보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절실하다며 유익한 대학생활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작금의 세계는 시시때때 변화무쌍하고 세분화돼 있다고 전제하고 직업 또한 다양해 직업 결정권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시된다고 봤다.
이 시장은 성장기 자신의 직업관은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가 발동했던 것 같다며 그 의지는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열심히 노력해온 것과 같이 꾸준히 성실하게 일상생활에 임하면 시장직 3년 이후도 밝은 인생사로 이어질 것이라 내다보는 등 평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누누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주주의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시민 섬김이 우선시 돼야하고 모든 정책 결정이 시민의 뜻과 의지가 중심이 돼야한다며 시민주인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따라 정치발전도 이어지는 만큼 국민이 책임감을 갖고 늘 정치세계를 바라보겠다는 책임자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장 집무실 CCTV 설치는 정치 공포로부터 시장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였고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설치 후 방문하거나 만나자는 민원인이 크게 줄어 그 시간을 시정에 집중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