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충일)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심명주)와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종합지원 및 인천시 전략육성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되는 중요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고, 이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경영개선 및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간의 주요협약 내용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상호협력, 인천시 전략육성산업(비전기업,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지원기관 네트워크 및 정부정책사업 연계추진, 기타 주요행사 공동개최 및 기술·경영정보 상호제공 등 4가지 항목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기술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1천개를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비전기업육성사업과, 2014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인천을 아시아의 뷰티메카로 부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두 기관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러한 핵심전략사업들을 연계·지원함으로써 높은 시너지효과 창출과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각종 정부정책사업의 발굴과 중소기업지원 협력사업 공동모색, 최신정보의 공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제를 활성화 시켜주는 지원기관 역할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