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이천시 명예시민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덕길, 김보람, 김희정, 송병옥, 이재혁, 이현숙, 최영근 씨 등 명예시민기자 7명이 참석해 각자의 소감과 활동 계획 등 포부를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명예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천소식지는 21만 시민들과 시정이 소통하는 창구”라고 강조하고 “이천소식지가 21만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명예시민기자들이 시의 아름답고 생생한 소식들을 많이 발굴 소개해 모든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이천시 명예시민기자는 주부, 회사원, 농업인, 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각자의 생활 속에서 이웃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지역 소식 등 다양한 소식들을 발굴, 이천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