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를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의 학교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 인천지역에서는 자유유치원, 인천경원초, 인천대화초, 원당중, 인천여중,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여고, 인천해사고, 가좌고, 미추홀학교 등 10개 학교가 참가한다.
또 ‘대한민국 교육의 긍정의 변화,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꿈이 피어나는 곳, 그곳은 학교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주입식ㆍ입시위주 학교교육에서 창의ㆍ인성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전국의 다양한 학교와 교실 모습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0개 참가학교를 유·초·중·고로 나눠 마련한 전시관과 공연, 체험행사, 인터넷 라디오 중계를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학기술정책관 및 학교급별 정책관과 대입진로진학상담관, 수학·과학 체험교실, 스마트교육관, 진로적성상담관 등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정책을 안내하고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진학 정보 및 현장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1년 창의경영학교 국제포럼(창의적 학교경영을 위한 학교장 리더십)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교육경쟁력 제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설명회 및 진학설명회, 자기주도학습 강연, 수학대중화 강연 등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