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길안과병원 녹내장센터 김연덕 진료과장(사진)이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의학·건강분야(Medicine and Healthcare) 2011-2012년판에 등재된다.
18일 한길안과병원에 따르면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안과 임상강사를 거쳐 한길안과병원 녹내장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연덕 과장은 지난해 미국시과학회지에 녹내장의 해부학적 손상과 기능적 손상 간의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SCI급 논문 4편을 포함,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16편의 논문을 발표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올린 것을 인정받아 이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한길안과병원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안과전문병원으로 최근 병원급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선정 안과전문병원 1,2차 시범기관, 레지던트 수련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지역 특화전문의료기관,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원병원으로 규모와 시술능력 등 의료 인프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인명사전,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탁월한 업적을 보여준 과학자, 의사, 정치인, 종교인, 예술인 등의 프로필과 업적 등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