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관리 기술지원 사업-그린경영컨설팅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기업들이 강화되는 온실가스, 에너지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발적인 감축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상의는 금년도 11월까지 관내 중소기업 및 에너지 다소비 대형건물 등 총 20개 사업장에 온실가스 저감 관리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개별 사업장의 인벤토리 구축지원, 인벤토리 제3자검증 지원, 관리시스템 구축 및 저감방안 수립 등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