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및 후순위채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같은 계열사인 토마토2저축은행 선릉점을 방문,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을 만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위 사진)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및 후순위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회장이 일방적으로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며 설명회를 취소했다. 한편 토마토2저축은행 예금인출 사태가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며 토마토2저축은행 선릉점 창구 앞에 예금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준비한 현수막 앞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최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