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토크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러시아어·베트남어 2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인천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토크하우스를 통해 시민의 외국어 능력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아랍어 스터디 클럽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베트남어와 러시아어는 지난 1차 교육 때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다가오는 10월 2개반을 확대해 총 4개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새롭게 변화하는 국제관계 속에서 러시아, 베트남어 구사 가능자를 육성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시 자원봉사자로 활용키 위함이다.
따라서 이번 강좌들은 해당 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왕초보 반부터 초급반까지 오전·저녁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이번 강좌는 현지 출신의 한국어 구사 가능자인 원어민에 의해 수업이 진행되며, 알파벳, 문법, 독해, 회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토크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www.talkhouse.or.kr/032-45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