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매주 수요일에 가사와 육아로 근무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취업에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마트 이용고객이 많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검단 롯데마트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구직등록, 일자리 알선, 취업컨설팅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등록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성공시까지 구인정보와 일자리 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