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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남일반 50m권총 ‘은빛 총성’

경기도청이 제2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2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청은 22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남일반 50m 권총 단체전에서 김영구-이대명-지두호-최영래가 출전해 1천667점으로 경북체육회(1천671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이대명이 본선에서 557점을 쏜 뒤 결선에서 96.2점을 보태 합계 653.2점으로 한승우(창원시청·656.2점)와 김영민(경북체육회·654.8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진아(화성시청)가 본선 396점, 결선 103.5점으로 합계 499.5점을 쏴 이계림(울진군청·500.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대부 50m 권총 개인전에서는 장진혁(인천대)이 본선(546점)과 결선(96.2점) 합계 642.2점을 기록, 김근복(전주대·653.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일반 트랩 개인전에 나선 엄소연(의정부시청)은 본선(58점)과 결선(17.0점) 합계 75점으로 강지은(KT·84점)에 이어 역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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