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보육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 모색에 힘쓰겠습니다.” 이혜원(54·사진) 제12대 성남시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이 회장은 수도여자사범대(현 세종대학교)가정교육학과,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등을 졸업했고 중동제1복지회관 관장, 직전 시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동어린이집 원장, 중동주민센터 자치위원, 성남시 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위원 등을 맡고 있다.이 회장은 또 중·고등 2급 정교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1급, 아동안전교육지도사 2급, 보육교사 1급, 보육시설장, 유치원정교사 2급 등 자격증과 보건복지부장관 보육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근면성에 성공한 교육 복지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주위의 평이다. 가족은 남편 조명수씨와 1남. 취미는 영화감상, 화초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