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락용(30) 성남시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의원 타선거구 10.26 보궐선거 출마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한나라당 전략공천자인 권 예비후보는 젊은 일꾼론을 내세워 뜨거우면서도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 사랑받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19년 살아온 향토 지역일꾼으로서 또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명품 분당·판교 건설에 힘을 기울여갈 것이라는 포부를 내놨다.
권 후보는 경원대(현 가천대) 도시계획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도시계획 전공), 독도수호국제연대 6기로 활약 중이며 주요 공약으로는 판교운중천 재정비, 57번 국지도 등 판교 교통 소음구간 대책마련, 수내동 노후배관 교체 등 6개를 제시했다.
이날 한나라당 권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밝힘에 따라 경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 최현백·김동령 예비후보, 민주노동당 前푸른학교 대표이사, 국민참여당 홍형표 예비후보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