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현 분당경찰서장은 최근 노인 대상 특강에서 노인 건강, 미소, 봉사 등 3개 덕목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최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 300여명을 상대로한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의 삶’ 주제의 강연에서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즐겁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삶을 희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로 치닫고 있어 노인현안은 이제 나라 국가복지의 중요 쟁점으로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가 됐다며 노인들이 사회의 중심 구성원으로서 사회를 이끌려는 적극적인 사고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종전 피동적인 모습에서 보다 적극적인 삶으로서 남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행동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서장은 스스로 봉사활동에 나설 때 행복한 노년세계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이라고 누누이 강조, 노인들 봉사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박 서장은 노인상대 사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려 이에 경찰이 적극나서 단속과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서장은 파워포인트 등 교육 교보재 등과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강연으로 많은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