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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우리 中企 제품 통했다

심양서 7천312만9천달러 상담실적 성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열린 ‘2011 G-페어 심양’을 통해 7천312만9천달러의 상담실적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모두 2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고 중국은 물론 러시아, 몽골지역 바이어 등 동북아지역 각국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시큐리티 파킹시스템 전문 설계·납품 업체인 비전라이드는 심양시 정부 지정 바이어와 165만여㎡(약 50만평) 규모의 주차장에 약 9만달러의 주차시스템을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키로 했고, LED 조명 전문 생산 업체인 에프엘테크놀로지도 10만달러 상당의 제품판매계약을 추진 중이며, 어깨마사지 기기 전문 생산·유통 업체인 휴메이트 역시 5만달러 상당의 신규 개발 제품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심양에 개소했다”며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인접한 동북아 지역까지 판로개척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을 겨냥해 오는 11월15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2011 G-페어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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