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학습문화 조성과 지식관리 행정구현을 위해 지식문화 축제행사가 마련된다.

28일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지식문화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회 이어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초청인사와 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해 우수지식 경진대회, 사이버 지식퀴즈왕 선발대회, 교직원합창단 및 그룹사운드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따라서 ‘우수지식 경진대회’는 업무관련 창안지식이나 아이디어 창출지식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출품된 지식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교수학습, 행정업무, 평생교육 분야 등 총 8편의 본 대회 출전지식을 선발했다.

이에 오는 10월 4일에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실시하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참석내빈, 초ㆍ중ㆍ고 행정실장, 시민감사관, 청렴만족 콜센타 회원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지식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사이버 지식퀴즈왕 선발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지식골든벨 경진대회’를 정보화시대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 온라인 지식퀴즈대회로 치러지며, 지난 19일 예선전을 거쳐 27일 부평도서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따라서 본선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이번 지식문화 축제의 날 거행하며, 최우수상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행정7급 홍성철과 행정8급 김준석주무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지식문화 축제의 장은 기존 전시중심의 지식전시회를 발표대회로 변경해 우수지식 경진대회를 비롯, 교직원의 끼를 선보이는 합창발표회 및 그룹사운드 공연 등을 통해 인천 교직원들의 지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 왕성한 지식교류 활동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