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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날 음악축제 ‘아듀’

삼바리듬으로 시작…DJ댄스파티 대단원의 마지막 장식
청중평가단 선정 ‘딕펑스·밴드민하’ 열정적 무대 선사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음악관련 축제콘텐츠를 통합해 인천지역 곳곳에서 3개월간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펼쳤던 ‘2011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자유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 ‘펜타포트 하이라이트 & 2012 프리뷰’에서는 펜타포트음악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다시보고, 2012년에 함께하고 싶은 음악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었다.

먼저 공모를 통해 ‘시민, 예술가 공동제작프로젝트’로 선정된 ‘삼바카니발’의 ‘라퍼커션’이 마지막 축제의 막을 열었다.

브라질 삼바축제를 표방한 ‘삼바카니발’은 삼바리듬에 흠뻑 빠지게 할 ‘라퍼커션’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열정적인 무대가 됐다.

이어서 멕시코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멕시코인 밴드 ‘마리아치라틴’이 무대에 올라 새로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7~8월에 열렸던 ‘펜타포트 프린지페스티벌’에 참여한 팀 중 300여명의 청중평가단에 의해 선정된 ‘딕펑스’와 ‘밴드민하’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DJ와 함께 자유공원을 열정의 댄스로 채울 화려한 DJ파티로 ‘2011펜타포트 음악축제’의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사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콘텐츠로 인천을 아시아 대표 음악도시로 알리고,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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