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서울시민들에게 청정 포천의 맛과 멋을 알리기위한 ‘2011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대축전’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대축전을 ‘무궁무진 포천에 주목!’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친다.
특히 이번 포천 농특산품 축제 한마당에서는 100년 역사의 포천개성인삼의 무한한 힘과 함께 포천 막걸리 신제품의 화려한 장이 펼쳐져 최고의 명품인 포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시와 관내 우수 농축특산물 생산자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포천에서 생산되고 가공되는 농특산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부스 규모면에서도 100여개에 달해 단일 지자체 사상 최대 규모의 광장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와우 락(樂)이라는 부제를 담은 올해 행사는 포천이 자랑하는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명품 관광도시로서의 포천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전통 체험 전시형태로 운영된다.
이에 시는 방문 고객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는 계획으로 단순 직거래 장터 차원이 아닌 구매와 전시,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 연출을 시도하고 있다.
33개의 농업 생산자단체와 함께 25개 품목 이상의 농특산품을 선보이게 될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장에서는 시중가보다 20∼40%가량 저렴하게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판촉이벤트 등을 통해 명품 포천쌀 등을 증정 받는 등 일석이조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서울 시민들을 사로잡았던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올해는 보다 강화된 구성과 탄탄한 준비로 행사장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축전 홈페이지(www.farmfestival.co.kr)를 참조하거나 시 농정과(☎031-538-2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