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해병전우회 회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1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읍 마장리 휴경농지의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벼베기에는 김창근 전우회장과 강한철·장대근 전우회 운영위원, 오구환 군농협조합장을 비롯, 신현배 군의원, 허금범 숙박업지부장, 하철호 새마을지회장, 김용기 전 농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천966.9㎡(1천200평) 규모의 휴농농지에 해병전우회원들이 농사를 지어 추수한후 생산된 쌀을 매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전우회는 휴경농지에 무와 고구마 등을 재배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특히 제8회 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때에는 6개 읍·면 전회원들이 차량통제 및 차량정리에도 한몫을 하고 있으며 여름철 유원지에 안전사고 예방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각종행사에 전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는 모범 봉사활동단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