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한건설협회는 근로자 재해감소를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건설현장 재해를 감소시키고 양기관이 공동으로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건설재해 통계자료와 재해사례 제공 ▲기술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는 이를 활용해 전국 7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재해예방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건설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의 선진안전보건 기법 도입을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와 산업재해예방 기술자료 등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