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시흥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국·도정 시책사업,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신천 근린공원 조성사업, 갯골생태 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시화복합비지니스센터 건립 등의 공사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와 물왕예술제, 갯골축제, 뜨락 콘서트 등 적정성 여부를 감사한다.
아울러 매화동 산업 및 주거단지 조성사업, 월곳 역세권 개발사업, 도시재정비촉진사업 등 각종 공사에 필요한 인·허가 처리, 고시·공고 등의 절차를 마치지 않고 선 착공, 후 협의 등 적법성 여부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