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을 비롯해 김광선·이상성 의원이 민선5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사)경기장애인인권포럼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 경기지역 민선5기 장애인정책 모니터링 토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지자체의 장애인 정책 모니터링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그동안 지방의회에서 장애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평가해, 배수문 의원(민·과천)을 비롯해 김광선(한·파주)·이상성(국·고양) 의원 등 광역의원 3명과 홍미라(노·하남)·정기영(민·성남)·조윤숙(한·김포)·이현심(노·하남)·황순식(진·과천)·국은주(한·의정부) 등 기초의원 6명을 선정했다.
배수문 위원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향상을 위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모니터링 해주시길 부탁한다”며 향후 장애인 정책 수립을 장애인 인권포럼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