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6일 연천 소득자원연구소 내에 인삼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삼연구센터는 2만5천㎡ 대지에 2만㎡ 규모의 시험포장을 조성했고 DNA분석실, 토양분석실, 병해충연구실 등 1천200㎡ 규모의 연구시설도 갖췄다.
센터장을 포함해 4명의 연구인력이 배치된 인삼연구센터는 연작장해 해결 연구, 인삼 뿌리썩음병 정밀진단기술 개발, 친환경재배 연구, 6년근 인삼의 재배법 개선 연구 등을 맡게 된다. 또 농업인 학습동아리 육성과 인삼 재배관리 컨설팅 등의 대외활동을 펼친다.
도농기원은 최근 몇 년 동안 대외적으로는 경기도인삼연구회, 경기도인삼산학연협력단 등을 지원해 왔으며, 고품질 홍삼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인삼연구센터가 경기인삼의 명품화와 세계화의 초석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