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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아 경제통합 메카 발돋움

시 ‘2011 亞 경제공동체 포럼’ 내달 1~3일 개최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등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부상하는 신세계 질서: 아시아경제공동체를 위한 기회인가 위기인가?’를 주제로 ‘2011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을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은 아시아 및 세계 경제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아시아 및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미래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지역 통합’을 통해 인천이 아시아 경제통합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올해는 국내 및 해외의 각계 분야의 학회 및 기관들이 참여해 경제, 금융,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세션별로 발표하며, 정운찬 前국무총리가 기조연설에 나서고 조셉 보렐 유럽대학 총장이 기조강연을 가질 예정이며, 미래의 아시아 연합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는 ‘MAU (Model Asian Union)’대회에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포럼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총회에서는 각각 아오키 마사히코 스탠포드대 경제학 교수, 로버트 브와에 프랑스응용경제연구소(CEPREMAP) 경제학자, 이완 아지스 ADB 지역경제통합국장, 신봉길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T.J. 펨펠 버클리대 교수, '천 가지 얼굴의 이슬람, 나의 이슬람'의 작가인 율리야 수리야쿠수마 등 각국의 석학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가해 아시아통합에 대해 토론한다.

이외에도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의 분과세션인 비교경제학회 창립 20주년기념 특별세션(비교경제학의 회고와 전망: 아시아와 미국 및 유럽의 동향 비교)과 아시아바이오-경제세션(아시아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 NAIS 창립 10주년기념 특별세션(동북아협력에서 아시아공동체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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