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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설립 승인과정 편법 있었다”

전진규 도의원 의혹제기… 내일 본회의서 추궁

최근 안철수 원장의 사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설립 승인과정에 편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전진규 의원(한·평택·사진)은 “서울대는 이곳에 대학원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설립 승인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 2008년 10월 융합기술대학원의 강의실 등 주요시설을 관악캠퍼스에 두는 조건으로 계획서를 제출했고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전 의원은 “교사(건물), 교지(부지)의 소유권이 없는 서울대가 이곳에 대학원을 설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전 의원은 오는 2일 열리는 263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의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강도높게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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