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식량난 타개를 위한 ‘2011 대북지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프리디리히에버트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회의에서 논의한 바 있는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국제협력’에서 한 단계 나아가 ‘북한 식량난 타개를 위한 대응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북한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평가, 베트남의 경제발전 경험 및 국제협력 사례를 통해 대북지원 과제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