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시 산하 통합공사 임원 후보자 모집

16일부터 응모자 접수… 총 20명 선출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신시아 브링클리 부사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여성 임직원 등 여성 컨퍼런스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28일 통합되는 공사의 CEO 등 임원을 새롭게 선출키로 하고 오는 16일(인천도시공사)과 17일(인천교통공사)까지 응모자 접수를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통합되고, 새로운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메트로와 인천교통공사가 통합해 탄생한다.

따라서 이들 통합공사에 선출하는 임원은 이사장 각 1명, 상임감사 각 1명, 상임이사 각 3명, 비상임이사 각 5명 등 총 20명이다.

이는 통합前 선임직 임원 28명 대비, 8명(약 28%)을 감축한 수치로 통합후 조직의 경량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비상임이사는 이번 4명을 우선 선출하고, 1명은 통합후인 내년 1월이후 시민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추가로 선출할 계획이다.

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통해 연임할 수 있으며, 현 임원의 임기는 통합기일 전일인 오는 12월 27일 까지이다.

한편 시는 공고기간중 지원신청서를 접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복수로 선정해 사장, 상임감사, 비상임이사 후보자는 인천시장에게, 상임이사 후보자는 신임사장에게 각각 추천해 통합 1개월전인 11월말 임명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