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자동차 사고 용의자를 검거한 육군 17사단 미추홀부대 상근 예비역 용사 3명.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이윤성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7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직업교육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능인재 우대로 학력차별 없는 인천만들기!’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토론회는 특성화고 교원 및 학부모, 경제단체,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학력 인플레에 따른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특성화고등학교 교육 내실을 위해 대학 졸업 학력이 없어도 능력을 인정받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또한 지난달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한 학력 철폐’란 주제로 가진 직업교육 정책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다.
아울러 시교육청 이종윤 장학관은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산업체 맞춤형 교육에 맞춰져야 하고, 전문교과 교원의 전문성향상, 산학연계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강성원 박사, 인천상공회의소 민기운 팀장, 인천기계공고 신효국 교사, (사)중소기업이업종 서달문 회장, 서울사이버대학 고윤승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