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과 북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이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1년도 기록관리현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급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지난 2009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지난해 남부, 동부교육지원청이 최우수 등급을 부여받은 바가 있어 인천시교육청 기록관리 담당기관 모두가 S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의 성과를 이룬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6개, 특별행정기관 74개, 교육지원청 78개, 국가기록원 직접관리기관 25개 등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에 의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최광서 총무과장은 “시교육청 및 산하 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인천교육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ㆍ보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 인천교육 기록을 발굴해 기록정보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기록을 통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