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가 사회적기업의 낮은 인지도 개선과 생산품들의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생산품 권역별 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청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생산품 권역별 전시회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사회적기업 의 홍보 및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도내 사회적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도 수원역에서 도내 60여개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한 바 있고, 지난 5일에는 부청시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직까지 낮은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우호적인 환경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도 사회적기업의 발굴에서 홍보·마케팅지원, 창업자금지원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든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