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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말레이시아 진출 발판

경기중기센터 ‘G-FAIR 쿠알라룸푸르’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의 G-FAIR 전시장에서 ‘2011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6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 G-FAIR 행사는 한-ASEAN FTA 수혜품목 중심으로 전시회를 운영해 관세인하 품목에 중점을 두고 유관분야 참가업체들에게 시장진출의 선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기센터는 이를 위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변 ASEAN 국가 바이어 초청, 참가기업 수출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비지니스센터(GBC) 쿠알라룸푸르를 통해 구매력있는 현지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고 참가기업과의 사전 1대 1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G-FAIR 쿠알라룸푸르는 FTA 발효로 인한 경제적인 이득 이외에도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볼 때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 중소기업들이 신흥시장을 위한 개척의지가 매우 높고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아 서로 윈-윈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기업의 선정은 현지시장 유망품목 위주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 중 현지시장 진출이 용이한 소비재, 전기 전자제품, 산업용품 및 자동차용품 위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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