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 사업자를 공모한 광역급행버스 9개 노선 중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은 5개 노선에 대해 사업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자가 재공모 되는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남양주(진접)~서울역, 인천(청라)~서울역, 김포(한강)~강남역, 고양(식사)~서울역, 파주(교하)·고양(가좌)~서울역 등이다.
사업자 공개 모집은 11일자 관보나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민간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버스 운영의 안정성, 서비스 개선 능력 등을 평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