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수(양주·동두천) 의원은 오는 18일부터 국도 3호 우회도로 자금IC~회천(신내)IC 전 구간(12.6km)이 개통된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난 2010년에 자금IC~고읍IC(4.6km), 회암IC~신내IC(3.9km) 구간이 임시 개통된데 이어 고읍IC~회암IC(4.1km) 구간의 개통으로 전 구간이 개통된다.
김 의원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국도 3호 우회도로 공사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앞으로 양주·동두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