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조치원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상인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난방공사 정승일 사장은 16일 상인회 사무소에서 박춘희 상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시장 물품 구매 등 실제 행동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에 역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지난 7월 20일 조치원시장간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현재까지 이웃돕기 성품구매를 해와 상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박춘희 상인회장은 “꾸준한 물품 구매로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을 뿐아니라 동반성장의 의미를 행동을 통해 보여줘 공기업의 신뢰감을 깊이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소외된 아동들 겨울 성품인 점퍼 등 의류, 식료품 등을 구매해 왔고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16개의 전통시장과 재매결연을 맺어 분기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 물품들을 구매해 복지와 시장 활성화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승일 사장은 “물품의 질과 합리적인 가격 등은 전통시장의 강점으로 기분좋게 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보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