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시흥시와 함께 추진하는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이 127억원의 매출증대와 37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경영·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밀착형 맞춤 지원하는 산·학·연·관 협력시스템이다.
시흥시와 경기중기센터가 올해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성과는 물론 특허와 실용실안, 디자인등록 등 출원도 21건이나 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사업 참가 기업의 87%인 74개 기업이 지원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시흥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험분석과 해외규격취득지원, 산업재산권출원, 시제품개발(금형제작), 국내전시회참가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서부지소(070-7116-481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