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갖고 있으나 자금부족과 창업절차 등에 어려우을 겪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28일 센터 광교홀에서 ‘G-창업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성공한 창업자가 후배 예비창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옵티시스(주)에서 3억원의 성공기부금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회, 보육성공기업 성공기부금 전달식, 창업 성공기업인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전시관은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시니어창업관’, ‘모바일창업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우수사례발표회에서는 우수기술로 선발한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창업자들간에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창업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성공기업인 특강에서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려웠던 창업 과정부터 성공까지 자신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과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자등록(창업) 248명, 고용창출 682명, 지적재산권 360건, 매출액 119억원, 경기도내 BI센터 77개사 입주 등의 성과를 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창업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해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9)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