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최근 4층 대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학생들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달 20일 ‘녹색어머니연합회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이날 관내 18개 초등학교 교통사고 유자녀 학생 62명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신기태 서장. 김윤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교통사고 유자녀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녹색어머니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신 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적극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