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타 결과 남양주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과 86호선(와부~설악)이 예비타당성이 통과돼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국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된 박 의원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에 각각 50억원씩 반영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86호선(와부~설악)의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건설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기재부 일괄예타 결과 통보가 몇 번 연장돼 노심초사 했으나, 결국 남양주 탄탄대로를 만드는 중요한 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 86호선이 사업추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