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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에너지 절약 정신 키운다

군포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오늘 개관

군포시는 2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군포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는 군포의제21, 청소년수련관, 군포YMCA가 협력해 운영하며 청소년 뿐만아니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이해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철저한 준비를 갖춰왔다.

김윤주 시장은 “기후변화가 전지구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군포가 차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전문적 교육을 함으로써 기후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양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센터 운영으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량 감소 및 환경보호 활동 강화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태양열조리기 및 자전거발전기 이용 체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방법 등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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