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에는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시니어창업관’, ‘모바일창업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80개 부스를 운영하며 톡톡튀는 아이템들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창업자들의 성과물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회, 보육성공기업 성공기부금 전달식, 창업 성공기업인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옵티시스㈜는 후배기업의 성장을 위해 3억원의 성공기부금을 전달해 총 6번째 성공기부금 업체가 됐다.
김문수 지사는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의 효과로 창업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기선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한영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우봉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홍기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