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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전철·도민안방 예산삭감 철회 “마땅”

도의회 한나라 부활 촉구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이 예산전액 삭감으로 시행 1년만에 중단위기에 놓인 ‘민원전철 365’와 ‘찾아가는 도민안방’ 사업에 대해 사업에산 삭감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 한나라당(대표 정재영)은 29일 논평을 내고 “도가 자랑하는 친서민 정책인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려라 민원전철 365’가 상임위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폐지 위기에 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현석(파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논평을 통해 “도민안방은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8만9천여건의 상담실적이 말해주듯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민원행정”이라며 “민원전철 역시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래 ISO 9001 인증,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민원행정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민주당에서는 특별한 이유없이 김문수 지사의 역점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상임위를 통해 운영에 소요되는 10억7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이해득실로 사업이 중단된다면 서민들의 목소리는 누가 들을 것이며 서민들은 어려움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지울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적 이해득실과 이유도 설명못하는 무조건적인 폐지는 제고돼야 한다”라며 “이를 지켜보는 도민들의 눈이 있음을 인식하고 예결위에서라도 이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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