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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어린이집 처우개선비 지원 중단 철회를”

경기도의회 천영미(민·비례) 의원은 어린이집 만5세아 담임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중단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천 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이는 누리과정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의 정책의도를 상쇄시키는 일이며,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처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9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보육·교육과정을 통합해 ‘5세 누리과정(만5세 공통과정)’을 제정·고시, 내년 3월부터 만 5세 어린이는 누구나 공통의 ‘5세 누리과정’을 제공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의 정책의지와 노력이 무색하게 도는 당초 어린이집 담임교사들에게 월 12만원~20만원까지 지원해온 처우개선비를 만5세 누리과정 담임교사들에게는 지원하지 않고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는 30만원만 지원키로 했다”면서 “소속에 관계없이 동등한 보수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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