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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

美 대북 특별대표 방한… 남북·북미 대화 논의

지난 10월 2차 북미고위급 대화 이후 다소 정체됐던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글린 데이비스 신임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주중 방한해 8일께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는 일정이 한미간 협의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신임 인사를 위한 한·중·일 순방의 일환이지만, 남북·북미간 후속 대화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협의하고 이를 위한 환경 조성하는데 1차적 목적을 지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핵 후속일정이 올해를 넘기면 대화의 동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다 북한이 강성대국 진입을 선언한 내년에는 한국과 미국에 총ㆍ대선의 정치 일정도 있어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여기에는 성탄절과 연말을 빼면 앞으로 20여일 정도의 시간밖에 없어 연내 후속 대화 추진여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는 인식도 반영돼 있다.

북한은 그러나 최근 외무성 담화에서 이를 사실상 거부하는 등 대외적으로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이 UEP 잠정 중단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인도적 지원을 한미가 결정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아이디어도 나오고 있다.

유연성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남북대화 후 북미대화’라는 과거 수순을 벗어나 북미가 먼저 대화를갖는 방안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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