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0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 바루에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2차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31-19로 이겼다. 이로써 1승1패가 된 한국은 각 조 상위 4개 나라가 출전하는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B조에서 전날 카자흐스탄에 9-37로 완패한 호주의 전력이 다른 5개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전날 러시아에 15골 차로 패한 한국은 윤태일 감독이 지휘하는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전반 20분이 지날 때까지 1골만 내주는 철벽 수비를 앞세워 11-1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우선희와 심해인(이상 삼척시청), 최임정(대구시청)이 나란히 4골씩 기록한 한국은 지난해 12월 카자스흐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시원하게 씻었다. 한국은 6일 스페인과 3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