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엇이든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최선을 다하자’라는 신념아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청 경제과 조정임씨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며, 업무로 인해 민원인이 군청을 두 번 방문하는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늘 세심하게 신경쓴다.
또 민원인들 뿐만 아니라 부서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그의 몫이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조씨는 책임감과 소신을 갖고 타부서와 공조하면서 민원해결을 하는데 힘쓴다.
지극한 효심으로 시부모님을 모시며 생활하는 조씨는, 부부공직자이면서 세 자녀의 어머니로서 아내, 어머니, 며느리, 3가지 역할 중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20년째 공직생활에 모범을 보여왔다.
조씨는 지난 1992년 5월23일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9년 1월초부터 현재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1996년 10월 자연보호활성화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조씨는 이어 2006년 9월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표창, 2009년 12월 지방회계운영발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