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시내·외 버스 등 2만5천여대의 정류소와 정류소 쉘터 1만여개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시·군 주요 도로변 대청소도 추진하는 한편 시내·외 버스는 물론 마을버스, 전세 버스 등 업체별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먼저 인사하기, 난폭운전·정류소 무정차, 버스 내·외부와 쉘터 청소 등 청결운동를 인 바 있다.
아울러 향후 서비스 개선과 관련한 운수종사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버스운송사업자가 버스 내·외부의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유지 할 수 있도록 도, 시·군, 버스조합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민이 항상 깨끗한 경기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