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거여론조사와 언론보도’를 주제로 열린 한국언론학회 토론회에서 선거 판세분석 여론조사를 개선하려면 조사결과를 사후에 평가할 수 있도록 핵심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했다.
이 교수는 “판세분석 여론조사 방법론을 개선하려면 자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이른바 ‘여론조사 정보 공시제도’를 도입해 모집단, 자료수집, 자료 보정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토록 해 제삼자가 자료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선전화로만 할 것인지 이동전화도 포함할 것인지, 주말조사 여부, 전화번호부에서 가구를 표집할 것인지 임의의 번호로 걸 것인지 등에 따라 전화조사 결과가 체계적으로 다르게 나온다”며 “이런 요인을 실험 변수로 삼아 후보 지지율 차이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