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미술대전 ‘최후의 만찬’ 최우수상

용인송담대 고희청 교수·최승희 외래교수 수상

용인송담대학 시각디자인과 고희청 교수와 최승희 외래교수가 최근 대한민국 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서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미술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대전은 올해로 30회를 맞고 있으며, 고 교수와 최 교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이번 작품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보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했었다”면서 “수상도 영광스럽지만 작품의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제자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QR코드를 작품에 넣어 스마트시대에 미술을 이해하고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홈페이지에 연결되도록 해 단순한 미술감상에 그치는 것이아니라 적극적인 환경보호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 또한 특징이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택(SETEC)에서 열리고, 16~21일까지 세텍 제3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너


COVER STORY